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얼마나 좋을까 (문단 편집) == 개요 == [[파이널 판타지 10]]의 주제곡으로, 원제는〈素敵だね〉(스테키다네). 작곡은 [[우에마츠 노부오]], 노래는 가수 [[RIKKI]]가 불렀다. 파이널 판타지 뮤직 콘서트 앨범인《[[Distant Worlds]]》에서는〈Suteki da ne〉라고 소개되어 있다. 다른 앨범에는 Isn't it beautiful?로 번역되어있어서 이 제목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 노래는 버전이 두가지인데, 중간 간주가 서로 다르다. [[https://www.youtube.com/watch?v=93ply5TJVWU|#1]] [[https://youtu.be/4v4EX0rO-xM|#2]](2분 34초부터.) [[대한민국]]에서는 유명 가수인 [[이수영(가수)|이수영]]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제목으로 커버해 파이널 판타지 10 인터내셔널판의 주제가로 수록되었다. 이 곡은 이수영의 4집 앨범에도 수록되었고 TV에도 방영되었는데, 덕분에 [[Eyes on Me(파이널 판타지 8)|Eyes on Me]]와 함께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히트한 파이널 판타지 관련 게임 주제곡이 되었다. 작곡가인 [[우에마츠 노부오]]는 이수영의 노래에 대해 원곡을 부른 [[RIKKI]]는 목소리가 특색이 있어서 좋고, 이수영이 부른 것은 더 대중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말했다.[* 게임잡지 V챔프의 인터뷰 참고.] 가사는 원곡 번역을 사용했지만 부분 부분이 조금씩 다르다. 사실 이 곡을 커버한 이수영은 게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평범한 가수였고, 게임 주제곡이라고 하길래 막연히 "어린이 동요 같은 곡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생각 외로 자신과 통하는 곡이 나와서 기뻐했다고 한다. 다만 "달빛이 흐르고" 같은 시적인 가사가[* 당연한 얘기지만 일반적인 가사의 경우, 직설적이거나 단어 하나하나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가 없으나, 이런 시적인 가사의 경우는 단어에 담겨진 함축적인 의미가 많아. 가요의 가사에 비해 가수 자신의 해석력과 표현력이 더 크게 요구된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물론 일반적인 가사라고 표현력이 더 적게 요구되는 건 아니다. 진입장벽 높이의 차이라고 생각하자.]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덤으로 이수영은 이후 [[온라인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11]]의 주제가를 부를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파이널 판타지 11은 [[한국]]에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았다. 게임 OST로 나오긴 했지만 한창 인기 전성기를 맞은 이수영이 부른 덕에 반쯤 대중가요처럼 취급되어 노래방에서는 보기 힘든 게임 영상이 나오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이외로 방송에서 가창한 적은 딱 한번 '2002년 기아체험 24시간' 뿐이다. 그리고 [[이수영(가수)|이수영]]이 이 곡을 가장 마지막에 부른 건 ‘2010 [[Distant Worlds]] - Seoul Korea’ 공연이다. 다만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지 노래를 제대로 못 부르는 바람에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 공연은 준비가 여러모로 부족해서 이래저래 혹평이 있었다. 예매표를 발급하는 창구가 적어서 공연 시간이 임박해서도 발급이 끝나지 않았다. 또한 음향에도 문제가 있는 등 까일거리가 많았던 공연이다. 사실 이 곡이 번안될 수 있었던 건 시기를 잘 탄 덕이 크다. 당시에는 일본 문화 개방이 덜 되었던 터라 일본어가 포함된 게임은 판매할 수 없었는데 이 곡은 영어판이 없었던 것. 게임 자체는 영어 음성과 자막이 포함된 일본어판 인터내셔널 버전을 가져왔지만 북미에서 발매된 영문판조차도 노래는 일본어판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달리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덧붙여 오케스트라 공연인 Distant World에서야 비로소 영문 번안곡이 등장했다. 10여년이 흘러 파이널 판타지 10 HD 리마스터 버전이 한글화로 등장했고 발매 전 이수영이 직접 타이틀을 들고 "파이널 판타지 10 즐겨주세요"라고 홍보 영상을 찍었지만 안타깝게도 이 곡은 저작권 문제 등으로 게임에는 삽입되지 못했다. 그리고 또 몇 년이 흘러 파이널 판타지 10이 일본에서 [[와카(파이널 판타지 10)|와카 밈]]으로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이 곡도 덩달아서 역주행을 하게 되었다. 와카 밈으로 웃다가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면서 울게 된다는 평이 많아졌다. 물론 밈으로 쓰이는 건 마찬가지이다. [[To Zanarkand|자나르칸드]]와 시너지가 좋아서 팬들이 만드는 FMV에서 십중팔구 자나르칸드를 전주로 시작하고 그 후에 본 곡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